◆…별내자이 더 스타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서 분양한 '별내자이 더 스타'에 10만명 이상의 수요자가 몰렸다고 28일 밝혔다.
GS건설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1순위 청약 결과 4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만 5593명이 몰려 평균 20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앞서 26일 진행한 특별공급과의 합산 시 청약에 10만 2318명이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최고경쟁률은 116가구 모집에 3만 3537명이 접수해 289.11대 1로 집계된 전용 99㎡B 타입이 기록했다. 이밖에 전용 84㎡A 165.15대 1, 전용 84㎡B 151.6대 1, 전용 84㎡C 134.99대 1, 전용 99㎡A 229.44대 1로 각각 나타났다.
특별공급 319가구 모집에는 1만 6725개의 청약통장이 집중돼 평균 52.43대 1로 집계됐다. 생애최초의 경우 77가구 모집에 8718명이 신청해 113.2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관계자는 "향후 GTX-B(계획)와 8호선 연장선(예정) 개통으로 트리플 역세권 호재를 누릴 수 있어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온 것 같다"며 "당첨자 발표일 오피스텔 청약이 시작되는데 다양한 옵션으로 상품성을 갖춘 만큼 아파트 못지않은 경쟁률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은 전용 47㎡, 전용 49㎡의 주거형 192실로 구성됐으며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치 않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에 도전할 수 있고 재당첨제한 등 별다른 제약도 없다. 1인 2개 타입 청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50%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 이뤄지며 16일부터 5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 청약 접수는 3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 마련됐다. 3차 견본주택 사전방문 예약 등 자세한 애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3년 12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