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내년 1월 14일로 공개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차기 갤럭시 S21 시리즈에 탑재될 엑시노스 2100 성능이 예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내부 정보에 정통한 중국 트위터 계정 아이스유니버스는 16일 “엑시노스 2100 CPU(중앙처리장치)가 스냅드래곤 875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가진 것은 확실하다”라며 “마침내 유럽 소비자들이 웃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에 대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유출하고 있는 유튜브 계정 The Galox도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 S21 시리즈는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강력한 CPU를 탑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이제부터 스마트폰용 칩세트가 컴퓨터 CPU와 경쟁하는 시대로 성능 순으로 나열하자면 Ryzen9 >>>>> E2100 > A14 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삼성전자가 엑시노스 2100을 전체 버전에 장착하지 않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스유니버스는 S21 울트라에는 1/2.8인치 1000만 화소 2PD(듀얼 픽셀) 1.22μm(마이크로미터) 3배 줌에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가진 1000만 화소 2PD 10배 광학 줌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도 S21 울트라가 스타일러스 펜(S 펜)을 지원한다는 것을 100% 확인한다고 말해 하반기 갤럭시 노트21 시리즈가 단종될 것이라는 소문도 다시 확인했다.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 S21 울트라 사양은 6.8인치 QHD 해상도 LTPO 디스플레이에 25W(와트)로 충전하는 5000mAh(밀리암페어) 배터리에 HM3 1억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000만 화소 3배 광학 줌, 1000만 화소 10배 광학 및 20배 하이브리드 슈퍼 줌(OIS&EIS) 등 쿼드(4)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세서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지역에 따라 스냅드래곤 875와 엑시노스 2100을 각각 탑재하고 색상은 팬텀 블랙, 실버를 기본으로 하며 전·후면에 고릴라 빅터스 글라스를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