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렛츠고디지털
안드로이드커뮤니티(androidcommunity)는 LG전자는 올해 출시한 LG 윙처럼 내년에도 계속해서 흥미롭고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며 폴더블 형태가 아닌 다른 형태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15일 보도했다.
특히 고급 주력 스마트폰에 집중하기 위해 저가 및 중급 제품은 ODMdp 아웃소싱 하는 등 전략을 지속적으로 변경하거나 개선하면서 사업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LG전자는 내년에 LG Rainbow(레인보우), LG Rollable(롤러블), LG Q83을 선보일 계획이며 물론 이들만이 유일한 라인업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롤러블 TV를 선보인 것처럼 이미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롤러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추측은 가능하다,
사실일 경우 어떤 스마트폰 제조업체도 가지 못한 길을 개척하는 셈으로 최초라는 기록을 남기는 것은 물론 접는 방식이 대부분인 시장에 새로운 폼팩터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가 많다.
중국의 오포(OPPO) 역시 유사한 폼팩터를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회사관계자는 아직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지는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는 듀얼 스크린을 장착한 윙(wing)을 출시한 것처럼 지금까지 다른 회사들이 주저하는 길을 머뭇거리지 않고 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롤러블 스마트폰 또한 개척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ㄹㄹ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경우 폴더블에 비해 더 얇고 가벼운 것은 물론 가장 눈에 거슬리는 접히는 화면에 발생하는 주름 문제도 해결된다. 소문에 ᄄᆞ르면 화면 크기는 6.8인치에서 7.4인치까지 늘릴 수 있다고 한다.
이어 LG 벨벳 후속인 LG 레인보우 시리즈도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내년 3월 ᅟᅯᆯ컴의 최신 스냅드래곤888 5G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장착한 바(막대) 형태로 스타일러스 펜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모델인 LG Q83도 출시된다. 앞선 2개 버전에 비해 저가형 제품으로 뛰어난 카메라 하드웨어와 기능을 지원할 예정으로 LG K 시리즈를 이어갈 것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