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검색

[4.7 보궐선거] 부산시장 적합도 여론조사

'박형준41% vs 김영춘26.2%'...이언주 vs 김영춘은 경합

조세일보 | 허헌 기자 2021.02.09 10:00

글자 크기조절

글자 크기가 적당하신가요?

박형준은 5060대서 앞서고, 김영춘은 3040대서 우세해

김영춘 32.8% vs 이언주 30.7%...오차범위 내 접전

적극투표층은 '朴47.6% vs 金27.6%’, '李36.8% vs 金34.3%’갈려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여야 후보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후보로 박형준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예비후보가 맞붙을 경우 박 후보가 김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설 것이라고 9일 <뉴스1>이 보도했다.

반면 국민의힘 후보로 이언주 예비후보가 나설 경우 김영춘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였다.

조세일보

◆…[자료출처=뉴스1 홈페이지]

<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7~8일 양일간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김영춘 후보와 박형준 후보가 대결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응답자 41.0%가 박 후보 지지의사를 밝혔고 26.2%에 그친 김 후보를 14.8%p 앞섰다. 없음·모름·무응답은 28.8%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박 후보는 50대와 60대에서 각각 53.4%, 55.6%를 기록해 26%, 23.5%에 그친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20대(박형준 18.3% vs 김영춘 16.3%)에서도 박 후보가 오차범위 내 우세를 보였다. 김 후보는 30대(26.7% vs 29.9%)와 40대(33.7% vs 38.1%)에서 오차범위 내 우세를 보였다.

박 후보는 50대 이상의 고연령층에서 김 후보에 비해 2배가량의 지지율 차이를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우위를 점했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투표층에서는 박 후보가 47.6%의 지지율을 나타냈고 김 후보는 27.6%였다. 적극투표층에서 격차는 20.0%p로 더 벌어졌다.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 72.4%가 박 후보를 지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64.6%가 김 후보를 지지했다.

문재인 정부 견제해야 한다는 응답자의 63.9%는 박 후보를 지지했고, 현 정부를 지원해야 한다는 응답자의 67.7%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다만, 지난 2018년 6.13 부산시장 선거에서 서병수 전 부산시장에 투표했던 응답자 73.1%가 박 후보를 지지한 반면, 성 추행 사건으로 물러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투표했던 응답자는 44.8%만 김 후보를 지지했고 26.5%는 박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후보로 이언주 후보와 민주당 김영춘 후보가 맞붙는 양자대결에서는 김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32.8%, 이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견은 30.7%로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이 후보는 50대와 60대에서 각각 40.6%, 42.4%를 기록하며 김 후보를 앞섰지만, 30대와 40대에서 김 후보가 각각 36.1%, 45.8%로 이 후보를 제쳤다.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 57.5%가 이 후보를 지지했고, 민주당 지지층 70.9%는 김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투표층에서도 이 후보(36.8%)와 김 후보(34.3%)가 오차범위 내로 경합했다.

현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는 응답자의 48.5%는 이 후보를 지지했고 현 정부를 지원해야 한다는 응답자 70.6%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서병수 전 시장에 투표했던 응답자 56.3%는 이 후보를 지지했고, 오거돈 전 시장에 투표했던 층의 55.1%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통한 전화면접조사(무선전화 100%)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고, 응답률은 20.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표전화 : 02-737-7004 ·이메일 : webmaster@joseilbo.com
Copyrightⓒ 2001~2021 Joseilb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