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지난 13일 열린 제주들불축제 '새별오름 불놓기' 영상을 17일부터 점프VR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신사 관계없이 실감나는 영상의 시청이 가능하며 별도 VR기기가 없어도 스마트 폰 화면을 드래그해 관람 뷰를 조정하며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야간시간 대 최고의 화질을 위해 6K 해상도x 8대의 전문가용 360 카메라로 조도 성능 및 색상 깊이를 극대화 해 고해상도의 서라운드 영상을 촬영, 스무스-스티칭(Smooth-stitching) 기술을 통해 현장 영상을 재현했다.
지난 13일 KCTV제주방송과 제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새별오름 위로 소환된 태평무 AR이 들불과 함께 묵은 해충과 코로나 병균을 몰아내려는 염원을 춤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화면에 담겼다.
한편 SK텔레콤과 한화는 지난해 9월 한화가 주관하는 국내 주요 불꽃놀이 행사를 혼합현실 콘텐츠로 독점 제공하는 전략적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