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4.7%를 차지하는 MZ 세대가 유통업계의 핵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오비맥주의 '올 뉴 카스'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12일 황금색 맥주를 투명한 병에 담은 올 뉴 카스를 선보였으며 이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제품을 선호하는 MZ(밀레니얼+Z세대) 세대의 경향과 맞아 떨어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 뉴 카스는 투명 병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혁신하는 동시에 날렵하고 세련된 병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특히 변온 잉크를 활용한 '쿨 타이머'도 센스 넘치고 재미있는 요소로 가장 맛있는 맥주 온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즉 맥주를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온도가 되면 육각형 모양의 온도센서가 밝은 파란색으로 변하고 하얀 눈꽃송이 모양이 드러난다.
동시에 'FRESH'라는 글자도 밝은 파란색으로 변화하며 소비자들이 카스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올 뉴 카스는 디자인만 바뀐 것이 아니라 원재료와 제조공법 등도 소비자 감성을 만족시킬 혁신적인 변화를 도입한 것도 눈여겨볼만 하다. 카스의 핵심적인 제조공법은 유지한 채 소비자들이 원하는 맛과 향은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
최상급 홉과 최적의 맥아 비율을 찾아냄으로써 생생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하고 '콜드 브루 (Cold Brewed)' 제조공정에도 완벽을 기하기 위해 0도에서 72시간 저온숙성을 통한 '품질안정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갓 생산된 것 같은 신선한 맛을 구현할 수 있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 뉴 카스는 솔직함과 당당함을 추구하는 소비자 추세를 반영, 맥주 본연의 황금색을 투명하게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투명병과 함께 더욱 완성도 높은 맛을 구현한 카스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을 소비자들이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