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 = 로이터 제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월 4일 독립 기념일까지 적어도 하나의 COVID-19 백신 접종으로 미국 성인의 70 %를 예방 접종하는 목표를 5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정부는 또 허용되는 즉시 12세에서 15세까지 접종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는 것을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삼은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7월 4일 미국인들이 소그룹으로 모여 휴일을 축하하고 전염병 한가운데에서 더 정상으로 복귀할 것을 알리는 목표 날짜로 발표했다.
바이든의 새로운 목표는 예상치 못한 일이 아니지만 백신을 주저하는 사람들의 팔에 주사를 맞히는데 어려움이 증가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바이든은 행정부가 대량 예방 접종 사이트가 정상적인 가동을 못할 경우 작은 장소를 사용하여 국가의 더 많은 시골 지역까지 백신을 얻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백신 공급이 생겼으니, 우리는 더 많은 미국인들이 백신을 맞도록 설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바이든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자신의 목표를 발표했다. "우리가 이 노력에 성공한다면 ... 그런 다음 미국인들은 정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진지한 발걸음을 내딛을 것입니다."
바이든의 새로운 목표는 7월 4일까지 1억 6천만 명의 성인이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을 포함한다.
행정부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1억 5천만 명의 미국인이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았으며 미국 성인의 56% 이상 또는 1억 4,700만 명이 적어도 한 번의 접종을 받았다고 말했다.
행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청년들의 지지자들을 포함해 백신을 주저하는 사람들을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젊은이들 특히 20대와 30대 그들은 코로나19 백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절대적으로 그들이 예방 접종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목표는 7월 초까지 미국 전체 인구의 약 절반이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다. 바이든과 그의 팀은 취임 후 첫 100일 동안 1억 명의 예방 접종을 받는 등의 목표를 반복적으로 세웠으며, 이는 나중에 2억 명으로 증가한 목표이며, 그 목표를 뛰어넘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의 코비드 접근법의 특징 중 하나는 약속과 과잉 전달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7 월 4 일까지 적어도 한번의 접종을 받은 성인의 70 %의 목표를 가지고 말할 때, 그것은 그들이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확신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의학과 교수 로버트 와처 박사가 트위터에 쓴 내용이다.
대통령은 행정부가 한 때 식품 의약국(FDA)에 의해 승인 된 12-15세에 백신을 투여 할 준비를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했다. 현재 백신은 16세 이상만 접종이 가능하다.
"나는 미국 부모가 그 발표가 오는 경우에, 우리는 즉시 이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싶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FDA 승인이 통과되자마자 전국에 있는 20,000개의 약국이 백신 주사 접종에 봉사할 것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대통령의 광범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수천 개의 약국이 주사 접종 봉사 약속을 함으로써 백신에 접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 접종 비율은 뉴햄프셔, 매사추세츠 및 버몬트에 있는 적격한 사람들의 57% 이상에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및 앨라배마에 있는 33% 미만에 이르며 점차 높게 변화하고 있다.
백악관은 화요일에 COVID-19 백신 용량이 주에 할당되었지만 주문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하면 다른 주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는 백신을 수요가 가장 많은 곳에 전달하기위한 정책 변화를 나타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