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리스크리뷰 2021년 여름호 수록 원고. 자료=예금보험공사 제공
금번 호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미국 행정부와 연준의 정책 대응과 영향에 대한 분석’ 및 ‘가계부채의 구조적 문제’ 등 금융시장 현안에 대한 전문가 분석 3편과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 금융업권 리스크 분석 정보 3편을 수록했다.
가드너웹대학교 김성재 교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미국 행정부와 연준의 정책 대응과 영향에 대한 분석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한 미 행정부와 연준의 적극적인 재정·통화정책 실시에 힘입어 미국 경제는 회복세를 보였으나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 등에 대비해 금융안정성 확보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오야마학원대학교 심승규 교수는 가계부채의 구조적 문제에서 가계부채의 양적 팽창에 대한 지나친 우려보다는 민간신용 대비 가계신용비율의 경기순행적 반응 등 가계부채의 구조적 문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KCB 연구소 박기홍 부장은 저축은행 개인신용시장의 하반기 리스크요인 점검과 시사점에서 하반기 저축은행업권은 대출자산의 잠재적 위험 관리 뿐 아니라 비대면(Untact) 채널 확대 등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예보 이소영 선임조사역은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서 금융의 디지털 전환은 업권 전반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새로운 유형의 리스크요인을 식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보 차호성 선임조사역은 주요 판매채널에 따른 생보사 유형 분류 및 리스크요인에서 생보사의 특정 판매채널 집중도는 재무건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채널별 판매 구조를 점검하고 관련 위험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예보 송민우 선임조사역은 손보사 외화채권 환헤지 구조에 대한 연구 및 효과성 분석에서 손보사의 외화채권 투자에서 자연헤지가 가능한 통화의 경우 환오픈을 통해 헤지비용을 절감하고 위험을 경감시킬 수 있음을 제시했다.
이번 발간된 금융리스크리뷰는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와 공공기관 알리오시스템내 예금보험공사 연구보고서 공시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