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네이션 "새한창투서 추가 투자 유치"

간병인 매칭 서비스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가 새한창업투자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HMC네트웍스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이 주목받는 가운데 케어네이션이 간병 시장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투자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케어네이션은 HB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삼성벤처투자,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국내 간병 업계 최대 규모인 약 120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B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누적 투자금 200억원을 초과 달성하게 됐다.

서대건 부대표는 "프리 시리즈B 라운드가 종료됐음에도 케어네이션의 성장 가치 등으로 새한창투와 인연을 맺게 됐다"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간병 분야의 독자적인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