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를 공약한 尹 깊이 신뢰"
"친북, 친중, 반미로 한미동맹 약화... 자유민주주의 위기"
"100만 퇴직 경찰관의 尹후보 지지 동참을 이끌어 낼 게획"
◆…이성규 전 서울경찰청장 등 전직 경찰청장 8인을 비롯한 경찰 고위 간부들이 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조문정 기자]
이성규 전 서울경찰청장 등 전직 경찰청장 8인을 비롯한 경찰 고위 간부들이 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전직 경찰 고위 간부 일동'을 대표해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이 전 청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의지를 공약하고 있는 윤석열 후보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 전 청장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대한민국 건국이념이고 헌법정신"이라고 규정한 후 "현 정권은 지난 5년 동안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훼손"하고 "친북, 친중 노선을 넘어 반미로 한미동맹을 약화시키는 등 자유민주주의가 심각한 위기에 처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윤 후보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공약 ▲확고한 안보, 치안 공약 ▲한미동맹 강화 공약 ▲강력한 대북 정책 공약 ▲흉악범 일제 소탕 공약에 대한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 전 청장은 "자유민주주의는 국민과 나라의 존립 가치이므로, 우리 전직 경찰관들은 목숨을 걸고 수호에 앞장설 것"이며 "많은 동료 애국 퇴직 경찰관들의 힘을 모아 정권교체라는 시대적 대의에 동참하며 윤 후보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용호 국민의힘 정권교체동행위원회 대외협력본부장은 이번 지지 선언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윤 후보의 생각이 국민 모두에게 전달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지지선언문 전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대한민국 건국이념이고 헌법정신이다.
그런데도 현 정권은 지난 5년 동안,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훼손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으며, 친북, 친중 노선을 넘어 반미로 한미동맹을 약화시키는 등 자유민주주의가 심각한 위기에 처한 상황을 만들었다.
전직 경찰 고위직 간부였던 우리 일동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의지를 공약하고 있는 윤석열 후보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내는 바이다.
동시에 많은 동료 애국 퇴직 경찰관들의 힘을 모아 정권교체라는 시대적 대의에 동참하며 윤석열 후보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선언한다.
첫째, 자유민주주의는 국민과 나라의 존립 가치이므로, 우리 전직 경찰관들은 목숨을 걸고 수호에 앞장설 것이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공약한 윤석열 후보를 전폭 지지한다!
둘째,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강력한 안보태세 확립과 치안질서 유지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며, 윤석열 후보의 확고한 안보, 치안 공약을 전폭 지지한다!
셋째, 한미동맹 강화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핵심이므로 정전협정 등 어떠한 명분의 주한미군 철수와 친북, 친중 정책을 절대 반대하며, 윤석열 후보의 한미동맹 강화 공약을 전폭 지지한다!
넷째,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불순분자 색출, 검거를 위한 경찰 대공수사 전담, 안보수사본부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윤석열 후보의 강력한 대북 정책 공약을 전폭 지지한다!
다섯째,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경찰의 존립 목적이므로 경찰의 민생치안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윤석열 후보의 흉악범 일제 소탕 공약을 전폭 지지한다!
우리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전직 경찰 고위 간부들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진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나라 지킴이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면서, 향후 100만 퇴직 경찰관들의 윤석열 후보 지지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임을 밝힌다.
2022. 2. 4.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전직 경찰 고위 간부 일동
◆다음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전직 경찰 고위 간부' 명단(無順)
1. 이성규 (前 서울경찰청장)
2. 박학근 (前 강원경찰청장)
3. 김수정 (前 울산경찰청장)
4. 주상용 (前 서울경찰청장)
5. 김동민 (前 경남경찰청장)
6. 박화진 (前 경북경찰청장)
7. 이영화 (前 대전경찰청장)
8. 이병진 (前 대구경찰청장)
9. 설용숙 (前 대구경찰청 차장, 분당경찰서장, 경무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