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용면적 40~60㎡ 수도권 오피스텔의 평균매매가는 2억 6135만원으로 전년도 12월 대비 6.4% 뛴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아파트 가격 상승 속 공간활용도를 높인 투룸 구조나 풀퍼니시드 시스템, 수납특화 중소형 타입 등이 경쟁력을 갖춘다고 평가한다.
◆…센트레빌335 투시도. 사진=동부건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1~62㎡, 전체 335실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지하 연결통로로 이어지게 되며 남부순환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도 인접한다. 2023년 10월 신림봉천터널 완공 후 남부순환로 시흥 나들목부터 금천구 강남순환로 봉천터널까지의 이용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단지 내 주차시설은 전체 413대 중 337대가 오피스텔 전용으로 계획돼 각 호실당 1대 주차시설을 확보한다. 이는 법정기준 278대를 상회하는 수치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보라매병원, 타임스트림(구 포도몰), 르네상스 쇼핑몰 등이 구성하며 당곡초, 남부초, 신관중, 성보중·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단지에는 투룸 설계와 함께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공간 특화설계(일부 호실 상이)가 적용될 예정이다. 주방가구, 일반가구, 중문, 시스템가구 등은 한샘가구로 전 호실 공급되며 삼성 비스포크 양문형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워시타워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 호실 상이)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옥상정원, 커뮤니티센터, 전기차 충전소 등의 시설이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서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4년 하반기며 상업시설도 별도 분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