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멜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멜론에서 '2022 최애 수록곡 대전' 결선 투표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결선 1차에서 가장 많이 추천 받은 노래 상위 10곡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차 투표에서는 임영웅이 2017년 1월에 발표한 싱글앨범 '뭣이 중헌디'의 수록곡 '따라 따라'가 53만 9867표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호중의 정규 1집 '우리家'의 '나만의 길'이, 3위는 이찬원의 미니앨범 '..선물'의 '그댈 만나러 갑니다'가 자리하며 상위권 1~3위에 모두 트로트 장르의 곡이 올랐다. 이밖에 영탁의 '사랑의 벚꽃놀이'도 9위를 차지하여 상위 10위에 4곡의 트로트 장르가 올라 눈길을 끌었다.
4위는 방탄소년단이 2019년 4월 발표한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수록곡 '소우주'가 올라 아이돌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아이돌 그룹의 수록곡은 5위 NCT DREAM의 '고래', 6위 세븐틴의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7위 몬스타엑스의 'Stand Up', 10위 하이라이트의 '시선' 등 5곡이 상위 10위에 안착해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
결선 투표는 멜론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한다. 1차 투표와 마찬가지로 유료 회원은 1일 5회, 무료 회원은 1일 1회 추천이 가능하다. 투표에 참여한 멜론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이번 투표의 최종 결과는 내달 9일에 발표된다. 결선 투표 1위로 최종우승을 차지하는 해당 아티스트와 수록곡에는 멜론 내 상단 배너 노출, 아티스트 앞 상패와 꽃다발, 스페셜 멜론매거진 제작, 멜론 공식 트위터 포스팅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