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주말에만 83만 관객을 동원하며 5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13일~15일)동안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83만 896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4일 개봉하여 2주차 주말을 지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누적 관객 490만 6601명을 기록하며 500만 관객까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 작품은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2위에는 영화 '범죄도시'2가 자리했다. 오는 18일 개봉을 앞둔 이 작품은 유료 시사회를 진행해 주말 동안 17만 1734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8만 2935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2'는 청불 액션 영화 '범죄도시' 후속작으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배드 가이즈'는 5만 883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3만 85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