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스쿨 "전문가·사명 사칭업체에 강경대응"

야매스쿨이 전문가·사명 사칭행위에 대한 강경대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야매스쿨은 "사명, 임직원 사칭, 사문서 위조 등으로 투자자를 유치한 후 결제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불법영업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주식 정보 제공, 교육을 영위하는 야매스쿨과 달리 코인, 환율거래, 불법 매매 프로그램, AI로봇 어드바이져 등을 유도·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코인, 환율거래, 불법 매매 프로그램 등을 유도·판매하는 사칭 업체와는 무관하고 투자금, 현금 등의 이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게 야매스쿨의 설명이다.

야매스쿨 관계자는 "고객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칭업체에 대해 강경대응을 하고 있다"며 "결제는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서 작성이 이뤄지고 있으니 이 부분을 확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