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軍, 돈바스 장악 위해 집중 공세 나선다...국제 사회 반응 '싸늘'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의 스파스카야 타워를 배경으로 러시아 국기가 휘날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군이 돈바스 지역을 장악하기 위해 집중 공세를 퍼붓는 모습이다.
러시아군을 저지하고자 결사항전 중인 우크라이나는 서방에 군사 무기 지원을 추가 요청하는 것말고는 별 수가 없어 보이는 모습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가 길어질수록 우크라이나 시민들에게만 더욱 비극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이를 지원하는 서방에도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의 지속적인 대러 제재는 국제 유가에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뿐이라고 선언하고 나선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할 외교적 접근법의 가능성도 불투명해 보인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며칠 전 주요20개국(G20) 회의에 참석했을 때도 각국 외교수장들로부터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질책이 이어져 서방과의 갈등의 골이더 깊어지게 됐다.
안드레이 켈린 영국 주재 러시아 대사 또한 우크라이나에 진입한 러시아군의 행보와 관련 돈바스 동부 지역을 점령할 것이라 밝혔으며 철수 계획은 희박해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켈린 대사는 "우크라이나는 결국 평화 협상을 강제당하거나 언덕이 무너져 내리는 꼴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군을 저지하고자 결사항전 중인 우크라이나는 서방에 군사 무기 지원을 추가 요청하는 것말고는 별 수가 없어 보이는 모습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가 길어질수록 우크라이나 시민들에게만 더욱 비극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이를 지원하는 서방에도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의 지속적인 대러 제재는 국제 유가에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뿐이라고 선언하고 나선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할 외교적 접근법의 가능성도 불투명해 보인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며칠 전 주요20개국(G20) 회의에 참석했을 때도 각국 외교수장들로부터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질책이 이어져 서방과의 갈등의 골이더 깊어지게 됐다.
안드레이 켈린 영국 주재 러시아 대사 또한 우크라이나에 진입한 러시아군의 행보와 관련 돈바스 동부 지역을 점령할 것이라 밝혔으며 철수 계획은 희박해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켈린 대사는 "우크라이나는 결국 평화 협상을 강제당하거나 언덕이 무너져 내리는 꼴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