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가 지역 축제인 '고흥우주항공축제' 알리기에 나섰다.
보해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남 고흥군 일대에서 열리는 '2006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잎새주 상표에 고흥우주항공축제 홍보문구를 새겨 전국 곳곳에 알릴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보해는 오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생산하는 잎새주 1천여만병에 우주항공축제 로고와 행사기간 등이 포함된 고흥우주항공축제 홍보문구를 새겨 출시한다.
보해 관계자는 "잎새주 상표를 통한 지역축제홍보를 통해 보해는 소비자들에게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고, 행사 홍보와 함께 남도 축제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해는 지난해에도 잎새주 후면라벨에 '2005 광주국제영화제', '2005 광주김치대축제' 등 홍보문구를 새겨 출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광주·전남지역에서 실시되는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 상표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