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빠르게 확산 중인 원숭이두창
감염확산 모니터링하고 대응절차 마련
◆…원숭이두창 양성 반응이 적힌 시험관 (사진 로이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국가통보조건을 발령했다.
이로써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될 경우 확진자는 미국 지방법에 따라 지역 또는 주 보건소에 25시간 이내에 신고해야한다.
27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같은 CDC의 결정은 오는 8월 1일부터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접수된 신고를 바탕으로 CDC는 원숭이두창의 감염 확산을 모니터링하고 대응 절차를 마련할 수 있다.
26일 기준 확인된 미국 내 원숭이두창 감염자 수는 3500명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보건 당국은 현재 원숭이두창에 대한 뚜렷한 기준을 마련하지 않은 상태다.
원숭이두창은 감염 시 감기와 비슷한 증상과 피부 병변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공중 보건 비상사태로 분류했다.
이로써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될 경우 확진자는 미국 지방법에 따라 지역 또는 주 보건소에 25시간 이내에 신고해야한다.
27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같은 CDC의 결정은 오는 8월 1일부터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접수된 신고를 바탕으로 CDC는 원숭이두창의 감염 확산을 모니터링하고 대응 절차를 마련할 수 있다.
26일 기준 확인된 미국 내 원숭이두창 감염자 수는 3500명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보건 당국은 현재 원숭이두창에 대한 뚜렷한 기준을 마련하지 않은 상태다.
원숭이두창은 감염 시 감기와 비슷한 증상과 피부 병변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공중 보건 비상사태로 분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