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선정된 의료기기를 포함해 Neo QLED TV, 더 프리스타일,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등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선정됐으며 전문가와 소비자 패널 평가와 투표를 통해 환경개선 효과와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 V7,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Neo QLED 8K TV,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등이 포함됐다.
특히 V7은 역대 녹색상품 중 의료기기로는 처음 선정된 제품으로 종이와 나무 재질의 완충재로 변경·적용하고 제품 하단의 덕트 부품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그리고 제품설명서는 전자 매뉴얼로 변경했다.
인기상에 선정된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은 경량화, 휴대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특히, 회로·광학 부품·팬·스피커를 효율적으로 배치함으로써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와 0.8kg 중량, 대기 전력 0.5W 이하를 구현했다.
Neo QLED 8K TV는 후면 커버와 리모컨 케이스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함과 동시에 내면 후면 프레임의 사용량을 약 50%(75형 기준) 줄임으로써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Reducing CO2)을 획득하기도 했다.
뷰피니티 S8은 제품 후면 커버에 해양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를, 스탠드 부품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으며 영국 탄소저감인증, 미국 에너지스타, 스웨덴 TCO 인증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