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2차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업계에 따르면 비규제 지역의 경우 LTV(주택담보대출비율) 최대 70%까지 가능하고 주택 소유 유무에 상관없이 세대주 및 시대원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비규제 지역에선 전용 85㎡ 이하 60~100%, 전용 85㎡ 초과 100%로 추첨제 비율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비과세를 위한 거주 의무(12억 초과 시 불가)가 사라지며 2주택 취득세 중과가 배제된다. 전매제한 기간도 규제 지역 대비 짧거나 없고 분양하는 단지의 중도금 무이자, 정액제 등이 더해지면 부담을 덜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달 '경산 2차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규제 지역 경북 경산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만 19세 이상이면 유·무주택자, 거주지역 상관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과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가 없다. 중도금 무이자 조건이 적용되며 발코니 확장 비용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인접하며 경산IC, 화랑로, 25번 국도,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신대부적지구 내 편의시설과 함께 홈플러스 경산점, CGV 경산 등이 주변 생활인프라를 구성하고 마위지공원, 남매지 수변공원 등도 가깝다. 이와 함꼐 경산1·2·3·4일반산업단지 직주근접 입지를 갖출 예정이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경산 압량초, 현흥초, 압량중, 경산과학고, 영남대가 있고 압량지구 내 신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확보됐다.
지난해 6월 분양을 마친 '경산 아이파크 1차'(977세대)의 후속 분양 단지로 향후 일대에 1722세대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압량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34㎡, 전체 745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