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59p(-0.10%) 내린 2602.80에 마감했다. 장중 2612.30까지 올랐다가 2598.38까지 내리며 오르락내리락했다.
개인은 437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76억원, 226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0.08%), POSCO홀딩스(0.68%), 현대차(0.26%)는 상승했다.
삼성전자(-0.44%), LG에너지솔루션(-0.55%), 삼성바이오로직스(-1.49%), LG화학(-0.93%), 삼성SDI(-0.47%), 포스코퓨처엠(-1.43%)은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장중 보합권 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라며 "반도체, 2차전지 업종에 쏠려있던 수급이 저평가 업종으로 분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89p(-0.21%) 내린 918.43에 장을 마쳤다. 장중 922.89에서 914.30까지 등락했다.
개인은 2055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0억원, 1057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JYP Ent.(3.97%), 펄어비스(0.19%), 에스엠(3.85%)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2.44%), 에코프로(-2.73%), 셀트리온헬스케어(-0.44%), 엘앤에프(-4.10%), 포스코DX(-2.06%), HLB(-2.83%), 셀트리온제약(-1.00%)은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