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두 계열사가 상호출자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기업집단을 말한다.
지난달 중 주요 변동 현황을 보면 SK그룹이 SK아이미디어, GS그룹이 GLS서비스, 한진그룹이 한진SM, 태광산업이 한국케이블텔레콤을 각각 신설했으며 효성그룹은 에피플러스, 세아그룹은 우진테크놀로지, 한솔그룹은 에스라이텍, 이랜드는 이랜드리테일을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각각 편입했다.
반면 SK그룹의 정지원과 CJ그룹의 해찬들은 합병으로, 대우건설의 안정에너지는 청산으로 각각 법인 소멸했다.
14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 소속 계열사수는 전월 말과 같은 475개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