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증권이란 발행회사에 대한 소유자지분을 나타내는 증권(보통주,우선주 등)으로서 일정금액으로 소유지분을 취득하거나 처분할 수 있는 권리를 나타내는 증권을 말한다. 반면에 채무증권이란 발행회사에 대하여 금전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표시하는 증권(국․공채, 회사채 등)을 말한다.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은 단기매매금융자산과 당기손익인식지정금융자산으로 구분된다.
단기매매금융자산은 주로 단기적 매매차익을 목적으로 취득한 유가증권으로서 매수와 매도가 적극적이고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증권을 말한다. ▲주로 단기간 내에 매각하거나 재매입할 목적으로 취득하거나 부담 ▲최초인식시점에 최근의 실제 운용형태가 단기적 이익획득 목적이라는 증거가 있으며 공동으로 관리되는 특정 금융상품 포트폴리오의 일부 ▲파생상품(다만, 금융보증계약인 파생상품이나 위험회피수단으로 지정되고 위험회피에 효과적인 파생상품은 제외한다) 등이다.
당기손익인식지정금융자산은 ▲당기손익인식항목으로 지정하면 서로 다른 기준에 따라 자산이나 부채를 측정하거나 그에 따른 손익을 인식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인식이나 측정상의 불일치('회계불일치'라 불리기도 한다)가 제거되거나 유의적으로 감소되는 경우 ▲문서화된 위험관리전략이나 투자전략에 따라 금융상품집합(금융자산, 금융부채 또는 금융자산과 금융부채의 조합으로 구성된 집합)을 공정가치기준으로 관리하고 그 성과를 평가하며 그 정보를 이사회, 대표이사 등 주요경영진에게 공정가치기준에 근거하여 내부적으로 제공하는 경우에 해당되어 최초인식시점에 당기손익인식항목으로 지정된 금융자산이다.
만기보유금융자산은 상환금액과 만기가 확정된 채무증권을 만기까지 보유할 목적으로 취득한 증권을 말하는데 이 증권은 만기까지 보유할 경영자의 적극적인 의도와 능력을 필요조건을 한다.
매도가능금융자산은 매도가능항목으로 지정한 비파생금융자산 또는 ▲대여금 및 수취채권 ▲만기보유금융자산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으로 분류되지 않는 비파생금융자산을 말한다.
투자회사가 피투자회사의 경영활동에 유의적 영향력(20% 이상 취득시)을 행사하거나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는 주식은 관계기업투자주식으로 분류한다.
※참고문헌 : 김봉현·김상우·윤희원 공저. IFRS 회계원리 입문(조세일보 발행) ※감수 : 한결세무법인 윤희원 대표세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