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목포서는 지난 22일 '1사 1촌 자매결연'를 맺은 무안군 몽탄면 소재 한 농가를 찾아 고추밭 1000여평에서 '고추따기' 작업을 펼쳐 따뜻한 세정을 전파했다고 전했다.
목포서는 이날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을 맺은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겪려했다.
목포세무서 손도종 총무과장은 "농촌일손돕기 행사가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도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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