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국세청장, "하노이 진출 한국기업 지원할 것"-조세일보모바일

제2차 서울·하노이 지방국세청장 회의 서울서 개최

최근 중국과 홍콩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전군표 국세청장의 세무외교와 더불어 박찬욱 서울지방국세청장도 세무외교에 합세했다.

박찬욱 청장은 9일 서울청 7층 회의실에서 팜 콕 타이 베트남 하노이지방국세청장과 제2차 서울·하노이 지방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박 청장은 "하노이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세정상의 어려움을 신속 원활히 해소하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히고 지난 9월에 열린 제3차 OECD국세청장 회의의 성과도 설명했다.

이에 팜 콕 타이 하노이 청장은 "한국의 선진화된 국세행정기법이 많은 참고가 될 것"이라며 하노이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이미 지난해 10월31일 제1차 회의를 하노이에서 열었던 양측은 다음 제3차 회의도 하노이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하노이국세청장, "하노이 진출 한국기업 지원할 것"

주요기사

정회원 전용 뉴스

많이 본 뉴스

이슈특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