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진행된 동국제강그룹 노을공원 숲 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홀딩스 제공
이날 봉사활동에선 동국제강그룹이 자원 재활용으로 마련한 재원이 사용됐다. 최근 2년간 임직원 노후 불용 전자제품과 노후 물품 기부 판매 누적 수익금 3353만 9620원을 활용해 나무 1640그루가 식재됐다.
노을공원 지역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으나 환경생태공원으로 변화 중으로 이번 나무 식재는 인간에 의해 훼손된 공간을 다시 인간의 손으로 회복시킨다는 의미가 담겼다.
봉사활동에는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36명과 직원가족 15명 등 모두 51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별도로 물품기부 공간이 운영돼 의류, 도서, 잡화 등 임직원 기부 물품 수거도 이뤄졌다.
동국제강그룹은 "사회공헌 체계 'Move together, Move Green(보다 나은 사회, 지속 가능 환경)'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