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투표율 60% 초반에서 정체... 비상”
한동훈 “본투표율, 지난 총선에 비해 부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사진 왼쪽)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오후 SNS를 통해 막바지 투표 독려에 나섰다. [사진 = 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마감을 앞둔 가운데, 여·야 정치인들은 "투표해야 이긴다"며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일 오후 4시17분께 자신의 SNS를 통해 "투표율이 60%대 초반에서 정체 상태다. 비상"이라며 "이미 연락했던 지인들에게도 한 번 더 확인하고 혹시 놓쳤던 지인들이 있는지 다시 체크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아울러 "마지막 2시간 긴장의 끊을 늦추지 말고 속도를 더 내달라"며 "투표하면 이긴다. 투표해야 이긴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같은 날 오후 4시30분께 국민의힘 공보실 명의로 메시지를 내고 "두 시간도 남지 않았는데 투표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며 "아직 투표하지 않은 분들께 우리 공동체를 위해 투표장에 나가 주십사 호소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그러면서 "두 시간도 안 남은 시간을 나중에 두고 두고 후회하지 않게 모두 나서달라"며 "지금 전화기를 들고 친지·어른들께 전화드려 달라. 지금 투표하셔야 이긴다"고 독려했다.
한편 제22대 총선 투표율은 10일 오후 4시 기준 61.8%를 기록했다. 4년 전 실시됐던 제21대 투표율보다 동시간 대비 2.1%포인트(p) 높게 나타났지만, 투표율 상승 곡선은 꺾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22대 총선 본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일 오후 4시17분께 자신의 SNS를 통해 "투표율이 60%대 초반에서 정체 상태다. 비상"이라며 "이미 연락했던 지인들에게도 한 번 더 확인하고 혹시 놓쳤던 지인들이 있는지 다시 체크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아울러 "마지막 2시간 긴장의 끊을 늦추지 말고 속도를 더 내달라"며 "투표하면 이긴다. 투표해야 이긴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같은 날 오후 4시30분께 국민의힘 공보실 명의로 메시지를 내고 "두 시간도 남지 않았는데 투표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며 "아직 투표하지 않은 분들께 우리 공동체를 위해 투표장에 나가 주십사 호소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그러면서 "두 시간도 안 남은 시간을 나중에 두고 두고 후회하지 않게 모두 나서달라"며 "지금 전화기를 들고 친지·어른들께 전화드려 달라. 지금 투표하셔야 이긴다"고 독려했다.
◆…[사진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SNS 갈무리]
◆…[사진 = 국민의힘 공보실 SNS 갈무리]
제22대 총선 본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