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조사국·법인세과 분야 총 22년간 근무한 베테랑
◆…비케이엘(bkl)에 합류한 박정순 부대표 세무사.
세무법인 비케이엘(bkl)은 13일 국세청 근무 당시 조사국·법인세과 오랜 경력이 있는 박정순 세무사가 부대표세무사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박 세무사는 세무공무원 양성 특수목적대학인 국립세무대학(18기)을 졸업하고 국세청에 입문해 약 22년간 근무했다. 각 세무조사와 법인 분야에서 각각 12년, 10년 근무경력이 있는 베테랑이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에서 건설·제조·금융·스타트업 등 대기업 상장업체 포함 다수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를 담당했다. 지난 2022년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퇴직했다.
박 세무사는 "그동안 제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동료, 선후배 그리고 저와 인연을 맺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간 국세청에서 쌓은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에 더해, 세무법인 비케이엘 전문가 구성원들과 협업해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세행정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무법인 bkl은 국세청 조사국 및 법무법인 태평양 출신 황재훈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진현 고문(전 중부지방국세청장), 이판식 회장(전 광주지방국세청장), 이응봉 회장(전 강남세무서장), 장찬용 부회장(전 강남세무서 조사과장), 국세청 출신의 손창환, 김인수, 옥정훈 파트너 등이 포진한 세무법인이다.
[박정순 세무사 프로필]
▷국립세무대학(18기) ▷금천세무서 법인세과 ▷남대문세무서 법인세과 ▷노원세무서 법인세과 ▷광주세무서 조사과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 ▷영등포세무서 조사과 ▷남대문세무서 조사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세무법인 bkl 부대표세무사(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