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일원 '운정자이 퍼스트시티'의 단지 내 상가를 다음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상가는 1층, 2개동, 전용면적 35~76㎡, 전체 17실 규모다.
전체 920가구 규모의 운정자이 퍼스트시티는 군인공제회 시행으로 군인공제 회원 등에게 우선 공급됐다. 지난 2022년 4월 청약 당시 최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을 마쳤고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상가는 입주민 고정수요와 함께 다율동 해오름마을 일대 약 8000가구 배후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인근으로 운정9초교 예정부지가 위치하며 8만 8000㎡ 규모로 청룡두천 수변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향후 수변을 따라 조성될 스트리트형 수변상가로 설계됐다.
교통의 경우 운정중앙로, 남북로, 파주로 등이 인접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독점 항아리 상권 입지에 단지 입주민뿐만 아니라 수변공원 이용객을 고정수요로 흡수 가능할 것"이라며 "필수 근린생활시설 이외에도 교습소나 카페 등의 다양한 업종 입점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와석순환로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