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신임 국세청 감사관.
국세청 감사관(고위공무원 나급)에 김지훈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이 임명됐다.
27일 국세청은 내달 1일자로 개방형 직위인 국세청 감사관에 김지훈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을 전보 임용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감사관은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심사위원회) 주관 공개모집에 응모한 내부 및 민간전문가 중에서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 감사관은 1971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전주 영생고,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4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이듬해 국세청에 입문, 여수세무서 총무과장(초임), 속초세무서장, 구로세무서장, 국세청 창조정책담당관, 국세청 법인세과장, 중부청 감사관,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중부청 조사2국장,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중부청 조사3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서울청 송무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