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밸류업지원센터 "상장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지원할 것"
참여 신청은 삼정KPMG 홈페이지
◆…(제공=삼정KPMG)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상장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6일 삼정KPMG는 내달 5일 국내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의 향후 전망과 기업 대응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상장회사의 자발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통해 주주가치를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자율적으로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를 결정한 상장회사는 연 1회 이상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게 된다.
정부는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 모범 납세자 선정 우대, 세제 혜택과 밸류업지수 개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의 핵심 대응 전략이 제시될 전망이다. 삼정KPMG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작성과 공시에 대한 주요 고려사항을 안내하고 한국과 일본, 미국 시장의 주요 지표를 비교해 기업이 제시한 다양한 형태의 밸류업 계획이 기업가치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한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투자자의 입장에서 향후 기업이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활용 방안과 투자 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살펴본다. 밸류업 프로그램의 향후 계획 및 운영방안과 관련된 정보도 제공해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를 고민하는 기업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장훈 삼정KPMG 밸류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웨비나가 상장회사의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여부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삼정KPMG는 밸류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정KPMG는 지난 6월 공시 자문과 경영 전략, M&A 자본정책 수립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밸류업지원센터를 출범한 바 있다. 삼정KPMG 아카데미 사이트에도 밸류업 섹션을 별도로 마련해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