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안녕서울: 이태원편'‥BIC 페스티벌 '대상', '아트' 수상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퍼블리싱하는 내러티브 중심의 퍼즐 어드벤처 게임 '안녕서울: 이태원편'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BIC Festival 2024)에서 일반부문 '대상(Grand Prix)'과 '아트(Excellence In Art)'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BIC 페스티벌 2024는 글로벌 인디 게임 페스티벌로, 일반부문과 루키부문 등 다양한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독특한 지구 종말 세계관, 2D 횡스크롤 액션의 재미, 화려한 픽셀아트 그래픽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행사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현재 스팀에서 데모 버전이 공개 중이며, 11월 스팀 얼리억세스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노게임즈 김진호 대표는 "1인 개발자로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팬들의 응원 덕분에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해 인디 아레나 부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