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세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강 청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산업현장의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의 노고와 국세행정에 대한 협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또 "납세자가 억울함이나 과중함을 느끼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세금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해 국민과 납세자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도우려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일자리 창출기업 및 생산적 중소기업 등에는 세무조사 유예 등의 각종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청장은 참석한 여성기업인들에게 '따뜻한 세정' 홍보 영상물 상영과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 책자를 배부해 '세금바로알기'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자리는 자유로운 대화를 위하여 배석자 및 진행자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강 청장은 참석한 여성기업인들로부터 여성기업인으로서의 애로사항과 세무행정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세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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