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회장 "세무사의 사회적 책임 다하고, 나눔과 상생 실천할 것"
◆ 지난 17일 열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전달식에서 서초구청 및 서초3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한 구재이 회장(왼쪽 네번째부터), 김선명 부회장,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초구청과 서초3동 동사무소에 각각 100만원씩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전달식은 지난 17일 서초동에 있는 세무사회관에서 진행됐다.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과 서초구청 및 서초3동 동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 회장은 "세무사는 납세자 권익 보호와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에 이바지하는 공공성 높은 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세무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초구청 관계자는 "세무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서초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무사회는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세무사회는 "내년 1월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떡국 배식 봉사와 쌀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밖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세무사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