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45.4%, 더불어민주당은 41.7%, 조국혁신당 4.5%, 개혁신당 1.0%, 진보당 1.0% 등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일, 2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정당에 대해 물은 결과 국민의힘이 지난 1월 3주차 주간 집계 대비 1.1%P 낮아진 45.4%, 더불어민주당은 2.7%P 높아진 41.7%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조국혁신당은 0.3%P 높아진 4.5%, 개혁신당은 0.9%P 낮아진 1.0%, 진보당은 0.3%P 높아진 1.0%, 기타 정당은 0.1%P 낮아진 1.1%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1.1%P 감소한 5.4%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상승세과 더불어민주당 하락세가 6주 만에 멈추며 다시 오차범위 내 격차 보였다"라며 "민주당 지지율이 40%대를 회복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응답자 특성별 변화
▲권역별로 광주·전라(12.0%P↓, 27.4%→15.4%), 인천·경기(8.7%P↓, 48.7%→40.0%), 서울(2.4%P↓, 47.7%→45.3%), 대전·세종·충청(13.6%P↑, 43.7%→57.3%), 부산·울산·경남(6.8%P↑, 48.3%→55.1%), 대구·경북(5.7%P↑, 59.6%→65.3%) ▲연령대별로 30대(9.2%P↓, 46.4%→37.2%), 40대(2.8%P↓, 36.3%→33.5%), 60대(2.6%P↑, 56.1%→58.7%) ▲이념성향별로 보수층(1.2%P↓, 75.8%→74.6%), 중도층(3.3%P↑, 39.0%→42.3%) 등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응답자 특성별 변화
▲권역별로 광주·전라(11.7%P↑, 54.6%→66.3%), 인천·경기(9.5%P↑, 36.4%→45.9%), 대구·경북(1.5%P↑, 25.4%→26.9%), 대전·세종·충청(13.4%P↓, 49.3%→35.9%) ▲연령대별로 30대(10.5%P↑, 37.1%→47.6%), 70대 이상(7.5%P↑, 27.0%→34.5%), 50대(3.8%P↑, 45.1%→48.9%), 20대(7.0%P↓, 41.3%→34.3%) 등으로 나왔다.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 의견이 2.9%P 상승한 49.1%,'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은 2.6%P 하락한 46.0%를 기록했다. 두 의견 간 차이는 3.1%P로 오차범위(±3.1%P)내 차이를 보였다. '잘 모름'은 4.8%이었다.
리얼미터는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는 지난 3주 연속'여당 정권 연장론'의 상승세와 '야권 정권 교체론'의 하락세 흐름이 각각 멈추면서 양 진영 간 대립은 2주 째 팽팽하게 접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간 조사는 1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1,54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2명이 응답을 완료, 8.7%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통계보정은 2024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