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제공)
삼덕회계법인(대표 김덕수)은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미래재단(대표 양진옥)에 아동 교육지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0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 김덕수 삼덕회계법인 대표, 장영철 삼덕회계법인 사회공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국내 아동을 위한 방과 후 특기적성 프로그램과 1대1 학습 멘토링, 해외 교육봉사 프로그램 등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시니어 봉사단에서 운영하는 활동에 사용된다.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시니어 봉사단은 은퇴한 초등학교 교원이 중심인 조직으로, 국내 굿네이버스 아동협력시설과 해외 캄보디아에서 교육봉사를 펼치고 있다.
김덕수 삼덕회계법인 대표는 "초고령 사회에 시니어들의 가치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지원을 할 수 있어서 뜻깊고 기쁘다"며"앞으로도 시니어의 다양한 재능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해지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는 "취약 계층 아동들의 꿈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덕회계법인에 감사하다"며 "시니어들의 재능 나눔을 통한 전문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함은 물론 지역사회 시니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덕회계법인은 2015년부터 굿네이버스 국내 학대 피해아동 및 위기가정 아동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또 2023년부터는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시니어 봉사단 사업 후원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은 2020년 굿네이버스가 설립한 시니어 전담 사업 기구로, 시니어들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주거공동체사업과 시니어봉사단 운영, 은퇴준비교육 등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