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은 이날 오후 중부청 강당에서 올해 첫 관내 세무서장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26개 세무서장과 지방청 과장 이상 간부 50명에게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중부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중점 추진사항과 일선세무서장의 명의위장사업자 관리대책 등 현안업무 추진과 관련한 연구발표 및 토의에 이어 김 청장의 일선관서 애로사항 청취 및 업무지시가 내려졌다.
김 청장은 업무지시를 통해 "올해 세수의 안정적 확보와 체납발생의 원천적 억제를 위해 노력해 달라"면서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선제적 세정운영에도 치밀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고소득자영업자 및 자료상 관리와 현금영수증 사용을 확대하는 방안 등 중부청의 올해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서도 차질없이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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