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강일형 前청장을 비롯해 이선 숭실대 교수, 이영철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김동기 고려대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것과 동시에 강 前 청장, 임 변호사, 김 교수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내달 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또한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김동진 대표이사 부회장을 등기이사에 재선임하고 최재국 국내·해외영업담당 사장을 새로 선임하는 건도 오는 주총에 함께 올릴 예정이다.
현대차의 주주총회는 오는 3월 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차 사옥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