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광주국세청은 국세청 CI(Corporate Identity)가 새롭게 제정·선포됨에 따라 새로 제작된 현판 제막식 및 국세청기 게양식을 광주청 정문에서 정병춘 청장과 직원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로써 지난 1999년부터 광주청 정문을 굳게 지켜오던 현판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호남지역 세수를 총괄하는 초일류 세정기관의 위상과 비전을 상징하는 새로운 현판이 선을 보였다.
정 광주청장은 이날 CI의 의미, 국세청 CI의 연혁, 제정 배경 등을 설명하고 초일류 세정기관의 위상에 걸맞는 직원 개개인의 역할을 주문했다.
한편 새롭게 만들어진 국세청 CI는 “국가중추기관으로서 국가의 번영과 국민의 복지까지 책임지는 세계 초일류 세정기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