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1조4225억원으로 전기대비 11%, 전년동기대비 5%가 감소했다.
매출액은 14조6329억원으로 전기대비 1.7%, 전년동기대비 3.7%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분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반도체분야 매출액은 4조2600만원으로 전기대비 5%가 감소했으며 LCD 부분은 3조34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전기대비 17% 성장했다.
통신분야 매출액은 4조5000억원, 디지털미디어 1조4500억원, 생활가전은 95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반도세 사업 매출에서 DRAM의 가격 탄력성에 따른 수요건조에도 불구하고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 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LCD 부분 매출액 증가에 대해 삼성전자는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를 대비한 패널수요의 강세로 인해 패널 판매량이 대폭 증가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