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서울청장은 이 날 서울 수송동 국세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24개 세무서장 및 지방청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시사항을 시달했다고 서울국세청이 밝혔다.
이 날 관서장회의를 통해 오 서울청장은 종합부동산세 신고, 세수관리, 체납정리 등 올해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업무지시를 내리는 한편 일선세무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 서울청장은 특히 ▲미정리 체납액 축소 노력 ▲EITC집행 준비 및 종부세 신고 사전 준비 ▲어려운 중소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등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오 서울청장은 또 명의위장사업자 색출 등 세적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남대문.동대문 시장 등 집단상가 과세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참석한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