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30일 양일간 중부청에서 직원대표 120명과 타운미팅 워크샵
한상률 국세청장 후보자는 29일 중부지방국세청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국세청 각 직급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타운미팅 워크샵을 개최, 국세청의 강도 높은 이미지 쇄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29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타운미팅 워크샵은 국세청(본청)과 서울청 등 6개 지방청과 전국 세무서에 근무하는 각 직급별 직원 대표 120여명이 참석,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국세청은 이번 워크샵을 위해 각 직급별 직원으로 구성된 10개팀을 선발, 국세청 업무 프로세스를 제고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안건을 마련토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청장 후보자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타운미팅을 통해 직원 상하간의 개방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제시한 수 많은 안건들이 향후 국세청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