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김옥연)는 29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서초구 천년부페에서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4기 신입회원 환영식 및 회원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환영식은 올해 합격한 44기 여성 세무사 143명(전체 20%)을 위한 자리로 꾸며졌으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신입회원들을 위한 '미래의 여성세무사'라는 주제로 정영화 조세연수원장, 유재선 국제이사의 특강이 있었다. 2부는 기념케익 절단식과 건배 등의 행사가 진행돼 친목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김옥연 여성세무사회 회장은 "매년 합격자 환영회를 개최하는데 금번에 처음으로 여성합격자 비율이 20%를 넘었다"며 "앞으로 진로를 잘 선택해 이 분야에서 완벽한 전문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은 한국세무사회 조용근 회장과 부회장 및 정영화 세무연수원장, 송춘달 서울세무사회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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