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가 '웰빙'과 '실속'을 갖춘 전통주 세트를 선보이며 설 선물시장 공략에 나섰다. 24일 보해에 따르면 총 19종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보해 복분자주'를 비롯해 병과 상표디자인이 대폭 변경된 '5년 숙성 매취순' 등 1~2만원대의 중저가 전통주 세트로 구성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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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숙성 매취순 3본입 세트와 '10년 숙성 순금매취 700ml, 순금 매취순 375ml 3병들이 세트를 비롯해 제품가치 및 소장가치를 높인 '매취 청자·백자 세트' 등도 내놨다.
특히 보해측은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보해 복분자주 세트'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보해식품에서는 감식초와 복분자, 배과즙을 함유한 '감식초를 담은 진한 복분자 골드'와 농축 복분자 음료인 '복분자원 프라임 '선물세트를 추가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웰빙 음료세트도 선보였다.
보해 관계자는 "최근 불고 있는 '웰빙' 열풍의 영향으로 몸에 좋은 술을 찾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설을 맞아 실속형 제품을 추가하는 등 가격대와 종류를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한편 보해는 '보해 복분자주 375ml' 3병들이 세트의 소비자가는 1만8000원, '750ml 2병 세트'(2만2500원), '순금 매취순 375ml 3병 세트'(1만7600원), '10년 숙성 순금매취 700ml'(4만8700원), '매취 청자·백자 세트'(6만5000원) 등으로 가격 구성을 다양화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