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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세무서(서장 권기영)는 지난 24일과 3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신소망의 집(별내면 소재)과 안나의 집(와부읍 소재)을 방문해 위문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위문행사는 작년 연말에 이어 실시된 것으로, 특히 도움이 절실한 장애인시설(신소망의 집)과 노인시설(안나의 집)을 대상으로 위문품과 성금이 전달됐다.
남양주세무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장애인시설인 신소망의 집은 30명의 장애우가 생활하는 곳으로 청소 및 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책읽기, 종이접기 등 함께 놀아주기를 통해 종사직원들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세무서는 매월 넷째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장애우와 직원 간 1:1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밥퍼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