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고소득 자영업자들의 소득탈루율이 일정수준이하로 내려갈 때까지 지속적으로 기획조사를 할 예정임을 밝히고 있어 그 강도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약국사업자들에 대한 세무조사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약국의 특성을 알지못해 사업자들의 신고 뿐만아니라 과세당국이 과세를 함에 있어서도 착오를 일으키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약국의 경우에는 일반소매업과는 달리 매출규모도 크고 부가가치세 과세사업과 면세사업을 겸영한다는 점에서 영세율(수출)을 제외한 부가가치세법 전반에 걸쳐 모두 적용받는 전문직사업자라는 점에서 세금신고시 상당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약국의 주 수입원인 조제수입은 병의원의 소재 등 위치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게 되고, 어떤 병과의 처방전을 받느냐에 따라 조제료가 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르고 일괄적인 처리를 하는 경우가 잦아 많은 실수가 발생하곤 합니다.
조세일보 재무교육원에서 이러한 실수를 줄이고 정확한 장부기장을 통해 세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2월 26일 교육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약국의 거래 속성(매출구성, 대금회수시스템, 조제약값의 산정 등)과 약국에서 발생되는 세금문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약국의 개국, 운영 및 폐업시 발생했던 사례를 위주로 설명합니다. 수년간 약국의 세무관리를 해 오면서 가장 흔히 발생되는 사례를 위주로 강의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약국의 세무조사에 관하여 설명합니다. 약국의 세무조사시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항목을 사례별로 분석해보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강의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조세일보 재무교육원 카테고리(www.joseilbo.com→교육→교육일정)을 이용하시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화02)737-7004(담당자 : 채영철 과장), 이메일edu@joseilbo.com을 이용하면 더 많은 상담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