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日 세븐은행과 ATM 공동사용 업무제휴

조세일보 | 최정희 기자 2008.04.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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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일본의 대표적인 온라인 은행인 세븐은행과 일본 내 ATM 공동사용에 대해 업무제휴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 동경지점과 오사카지점에서 현금카드 또는 자동송금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은 세븐은행의 ATM 1만3000여대에서 출금, 입금, 잔액조회서비스를 별도의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세븐은행과의 ATM 공동사용 업무제휴로 외환은행 일본지점의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ATM은 현재 이용중인 SMBC의 ATM 6000여대를 포함해 총1만9000여대로 확대됐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토요일과 휴일은 제외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븐은행과의 ATM 공동사용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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