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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세무서(서장 신규석)는 신규직원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공직새내기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8일 순천서에 따르면 이번 '대화의 시간'은 공직에 입문한지 3년 미만 공직새내기 19명과 서장, 총무과장 등 24명이 참석하여 선배 국세공무원으로 걸어온 길, 노하우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또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한 후 '나의 각오와 다짐'의 시간도 마련했다.
공직입문 1년차인 이가영 조사관(납세자보호실)은 "지금은 새내기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꽉찬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납세자보호에 힘쓰는 국세공무원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에 신 순천서장은 "신규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국세청의 밝은 미래와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자기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면 큰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새내기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