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16일 “보해 ‘순금매취 10년산’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장관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OECD 장관회의’는 ‘인터넷 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47개국 IT장관과 인터넷 분야 글로벌 리더 25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다.
보해가 이날 내놓을 ‘순금매취 10년산’은 매실주의 최상품으로 손꼽히는 10년 숙성 매실주 원액에 순도 99.9%의 순금가루를 브랜딩한 고품격 매실주로써 세계 각국의 애주가들에게도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
특히 ‘순금매취 10년산’은 알코올 함량 25%, 용량은 500ml로 맛과 향이 진하고 황금색의 원액과 금가루를 직접 볼 수 있는 귀한 술로 알려져 있다.
또 이날 공식 만찬주로는 보해 ‘순금매취 10년산’ 외에도 경주법주 ‘화랑’, 배상면주가 ‘산사춘’ 등 3개 제품이, 공식 건배주로는 국순당의 ‘강장백세주’가 선정됐다.
보해 관계자는 “보해에서 생산·판매되고 있는 매실주는 지난 1990년 출시 이래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 당시에는 우리나라를 찾은 세계 정상들의 한국 방문 기념 선물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