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하다고 생각들어 안내니 가산세가 붙어 960만원이 되었어요. 그당시 엄마인 저도 몰랐고 아이가 20세인데 세무서에도 찾아가 봤는데 서류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도 모르고 제가알기로 1500만원까진 공제가되고 5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만 증여가 되는지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그땅을 세무서에서 공매를 해서라도 낼수있게 해달라 했는데 그당시 아마 유찰이되어서 그럴수도 없었어요. 아이가 신용불량이되어 엄마로서 마음이 너무아파요. 그리고 낼 형편도 안되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당시 공시지가는 어디서 알아야 하나요. 세무서에서 그당시 공시지가를 알아야 한다네요.
다른방법은 없는지요.
[조세일보 상담위원] 김영각세무사 kk54321@hitel.net
1. 세무서 세원관리과 재산세계의 담당자로부터 세금부과 결정이 적법하게 됐는지 확인해보시고, 세무서 담당직원의 답변이 이해되지 않으시면 결정결의서 사본을 요구하여 근처의 세무사사무실을 방문 결정내용이 적법한지 자문을 받으셔서 세금부과처분이 적법한지 확인이 되며, 부과된 세금납부 및 금융기관 신용불량자 통보취소 관련은 세무서 징세과 담당자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참고로 아버지가 부동산을 취득하여 소유권이전등기를 아들명의로 한경우에는 부동산을 증여한 것이 아니고 부동산취득자금을 아들에게 증여한 것이됩니다. 따라서 아들이 증여받은 증여재산가액은 부동산취득시점의 공시지가로 평가한 가액이 아니고 부동산취득금액 과 취득시 지출된비용(등록세 취득세 등기수수료 중개업소 수수료등)의 합계금액입니다. 그리고 부과된 세금은 증여자인 아버지 와 아들이 연대하여 납세의무자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