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무서(서장 오용현) 사회공헌봉사단이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13일 순천서에 따르면 순천서 벌교지서 사회공헌봉사단은 지난 10일 ‘벌교 5일장’이 열린 다음날 시장 주변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순천서 종사직원들이 시장 주변거리 청소에 나선 것은 지난해 6월로 거슬러 올라 간다.
당시 벌교지서 사회공헌봉사단원들은 ‘벌교 5일장’이 열린 다음날 새벽이면 섬김․나눔․만족이라는 로고가 새겨진 국세청 사회봉사단 조끼를 입고 시장통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1년 가까이 펼쳐오면서 지역민들로부터 ‘노란옷의 사나이’들로 불러질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신재용 벌교지서장은 “고객 섬김 이라는 마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의 봉사자로서 주어진 사명과 열정을 가지고 ‘섬김 세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순천세무서 사회공헌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매주 금요일 아침이 되면 1시간 일찍 출근하여 청사 주변에 위치한 천주․동성 공원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고 있다.
